2024년 6월 1일, weekend
완결

2024년 6월 1일, weekend

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태풍이라는 삼재가 들이닥칠 가능성이 큽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예순세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서울의 폭염 일수가 1년에 100일이 넘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발표됐습니다.
  • 중산층의 열망과 복권의 희망은 맞닿아 있습니다.
극단적인 폭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난해 극단적 폭염을 나타낸 날이 평균보다 무려 26일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는 폭염이 기후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며 지구 온난화가 극단적 기후의 강도와 변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폭염은 우리의 생명과 터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도 가중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안전하게 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에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열 집 중 한 집 꼴로 나타났습니다.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전체 조사 대상 가구 2183만 가구 중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 가구였습니다. 이들은 한달 평균 7300원 정도를 지출했습니다. 복권을 가장 많이 구입한 가구는 소득 40~60퍼센트에 해당하는 3분위였습니다. 이들이 복권에 대해 갖는 희망을 들여다보면, 중산층이 사회에 관해 갖는 욕망이 보이죠.
매일의 뉴스가 궁금하다면, 북저널리즘 explained 레터를 읽어보세요.

북저널리즘 weekend는 애플 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포티파이,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를 들으시면서 들었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이 북저널리즘을 완성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프라임 멤버가 되시고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하세요.
프라임 가입하기
추천 콘텐츠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