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weekend의 서른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백승민,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담배 회사가 각국의 금연 움직임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유명 방송 출연자를 사칭한 주식 리딩방 광고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세계 1위 담배 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를 포함한 대형 담배 회사들이 루이보스 차와 같은 니코틴 함유 물질로 만든 가열 담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향이 첨가된 가열식 담배에 대한 EU의 금지 조치에 맞서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연구자들은 차를 흡입하는 것이 알려지지 않은 위험을 부를 수 있다 경고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이슈
페이스북, 릴스 등 소셜 미디어에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리딩방 가입을 유도해 속여 투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입니다. 명백한 사칭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비방 목적이 없어 사이버상 명예훼손 적용이 쉽지 않습니다. 피해자가 민사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재산상, 정신상 손해를 직접 입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