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챗봇 돌풍’을 일으킨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새로운 인공지능 툴인 GPT-4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버전과 달리 이미지를 인식해 설명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GPT-4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ChatGPT Plus 가입자에 한해 이용 가능합니다.
3월 15일 뉴스 브리핑
미래에는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이 법적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인류는 이들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공존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에 관심이 많은 변호사 양희철이 다각도로 인공지능의 법적 지위와 역할을 논합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북저널리즘의 67번째 종이책 《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입니다.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이 보편적으로 사용될 미래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법적 분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법적 다툼은 민사와 형사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법적 책임을 누구에게 어떻게 귀속시킬 것인지 아직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확립된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