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의 구인난이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특히 기술 숙련도를 요하는 뿌리산업은 이주 노동자도 일하려 들지 않는데요, 근무하던 내국인 숙련공들마저 택배나 배달 등의 유통 업계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제조업은 2차 산업의 근간이며 중소 제조업은 국내 전체 일자리의 20퍼센트에 달하죠. 중소 제조업, 이대로 괜찮을까요? 포캐스트 〈
제조업 쇼크〉의 에디터 이현구가 코로나19와 주 52시간제, 전력난 등 가시적인 문제와 함께 제조업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선을 넘는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