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서울 관악구 한 노숙인 쉼터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저소득 중장년층의 생계와 죽음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20대, 30대의 경우 취업의 폭이 넓고 65세 이상은 국민연금 대상자이지만 문제는 40대, 50대 입니다. 노동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들의 죽음은 누구의 책임인가요? 비정규직 노동을 전전하는 저소득층 중장년에겐 어떤 사회적 혜택이 있나요? 포캐스트 〈
죽음만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의 에디터 이다혜가 죽음이 빈발하는 사각지대를 조명합니다.